미국 1만 달러 지폐의 탄생 배경
미국 1만 달러 지폐는 1918년에 처음 도입되었습니다. 그러나 액면가가 너무 높았던 탓에 일반 대중에게는 거의 사용되지 않았습니다. 이 지폐는 주로 은행 간 대규모 자금 이체와 같은 특수한 목적으로만 제한적으로 활용되었습니다.
발행량과 단종 과정
1만 달러 지폐는 극소수만 생산되었으며, 역사상 제작된 물량은 약 12만 8천 장을 조금 넘는 수준에 불과합니다. 인쇄는 1946년에 중단되었고, 이후 1969년에는 연방준비제도(Fed)가 500달러, 1,000달러, 5,000달러 지폐와 함께 1만 달러 지폐의 유통도 공식적으로 중단했습니다.
현재의 가치
오늘날 1만 달러 지폐는 수집가들 사이에서 매우 희귀한 품목으로 손꼽힙니다. 지폐에는 미국 재무부 장관을 지낸 새먼 P. 체이스(Salmon P. Chase)의 초상화가 새겨져 있으며, 현존하는 지폐들은 경매에서 상당히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