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의 역사

아메리카 원주민은 어디에 살고 있을까? 미국·캐나다·멕시코 거주 현황

아메리카 원주민은 미국, 캐나다, 멕시코 전역에 걸쳐 폭넓게 거주하고 있습니다. 국가마다 원주민을 부르는 명칭과 행정 체계가 다르며, 인구 규모와 주요 거주 지역도 차이를 보입니다. 이 글에서는 세 나라의 원주민 분포 현황을 지역별로 살펴보겠습니다.

미국의 아메리카 원주민

미국에는 연방 정부가 공인한 부족만 560개 이상에 달하며, 원주민 총 인구는 520만 명을 넘어섭니다. 가장 많은 원주민이 거주하는 주는 다음과 같습니다.

  • 오클라호마
  • 애리조나
  • 캘리포니아
  • 뉴멕시코
  • 텍사스

캐나다의 퍼스트 네이션(First Nations)

캐나다에서는 원주민을 '퍼스트 네이션(First Nations)'이라고 부릅니다. 현재 600개 이상의 퍼스트 네이션이 있으며, 총 인구는 160만 명 이상입니다. 주요 거주 지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 온타리오
  • 브리티시컬럼비아
  • 퀘벡
  • 앨버타
  • 매니토바

멕시코의 원주민 민족

멕시코에는 60개 이상의 고유 원주민 민족이 존재하며, 총 인구는 1,500만 명을 훌쩍 넘습니다. 멕시코는 세 나라 중 원주민 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나라로 꼽힙니다. 원주민 인구가 집중된 주는 다음과 같습니다.

  • 오아하카
  • 치아파스
  • 베라크루스
  • 푸에블라
  • 게레로

원주민의 거주 형태와 보호구역(Reservation)

아메리카 원주민은 농촌 지역, 도시 지역, 그리고 보호구역 등 다양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보호구역(reservation)은 연방 정부가 원주민 부족의 복지를 위해 신탁 형태로 관리하는 토지를 의미합니다.

현재 미국에는 300개 이상의 보호구역이 있으며, 이들의 총 면적은 5,600만 에이커(약 22만 6,600㎢)에 달합니다. 이는 웬만한 하나의 주보다 넓은 규모로, 원주민 사회가 오늘날에도 상당한 영토 기반 위에서 유지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