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의 역사

조지 커스터는 남북전쟁에서 북군(연방)과 남군(남부연합) 중 어느 쪽에서 싸웠을까?

조지 암스트롱 커스터(George Armstrong Custer)는 미국 남북전쟁에서 북군, 즉 연방(Union) 측에서 싸운 장교입니다. 노예제 유지를 내세운 남부연합(Confederacy)이 아니라, 이를 반대하는 북부 진영의 일원으로 전쟁 기간 내내 복무했습니다.

커스터의 군 경력

커스터는 웨스트포인트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한 후 미합중국 육군의 기병 장교로 임관했습니다. 남북전쟁 중에는 게티즈버그 전투 등 주요 전역에서 눈부신 활약을 보였으며, 불과 23세의 젊은 나이에 준장으로 승진해 당대 최연소 장성 가운데 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제7기병연대 지휘관과 '커스터의 최후'

전쟁이 끝난 뒤 커스터는 제7기병연대의 지휘관으로 임명되었습니다. 이 부대는 인디언 전쟁 시기에 주로 활동했는데, 1876년 몬태나주 리틀빅혼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커스터와 그의 부대가 궤멸적인 피해를 입으면서 '커스터의 최후의 저항(Custer's Last Stand)'이라는 표현이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연방에 대한 확고한 충성

커스터의 연방에 대한 충성심은 남북전쟁 복무 기간 동안 단단히 다져졌습니다. 그는 임관부터 종전까지 북군 진영에서 일관되게 싸웠으며, 남부연합 측에 서거나 진영을 바꾼 적은 단 한 번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