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남북전쟁(American Civil War, 1861~1865)은 미합중국(북부 연방)과 미주연합국(남부 연합) 사이에 벌어진 전쟁입니다. 남부 연합은 연방에서 탈퇴한 11개 남부 주가 모여 세운 별도의 국가였습니다.
북부 연방(Union)
북부 연방은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이 이끌었으며, 북부와 서부의 여러 주들, 그리고 연방에 대한 충성을 유지한 일부 남부 주들까지 포함하고 있었습니다. 연방의 핵심 목표는 크게 두 가지였습니다. 바로 국가의 통합을 지키는 것과 노예제를 종식시키는 것이었습니다.
남부 연합(Confederacy)
남부 연합은 제퍼슨 데이비스 대통령이 이끌었으며, 연방에서 탈퇴한 11개 남부 주로 구성되었습니다. 남부 연합의 목표는 독립된 별도의 국가를 수립하고, 남부 경제의 기반이었던 노예제를 계속 유지·보호하는 것이었습니다.
전쟁의 결과와 의미
남북전쟁은 미국 역사상 가장 많은 희생자를 낸 전쟁 중 하나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약 62만 명에서 75만 명에 이르는 군인과 민간인이 목숨을 잃었으며, 이는 당시 미국 인구 대비 상당히 높은 비율이었습니다.
전쟁은 결국 남부 연합의 패배로 끝났고, 그 결과 미국 전역에서 노예제가 공식적으로 폐지되었습니다. 또한 분열될 뻔했던 국가의 통합이 지켜졌으며, 이후 미국 사회와 헌법 질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수정헌법들이 채택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