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 네덜란드어에서 유래한 단어
패션 업계에서 자주 접하게 되는 '스왓치(swatch)'라는 단어는 중세 네덜란드어 'swatse'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이 단어는 원래 '천의 견본 또는 무늬'를 의미했으며, 시간이 지나면서 영어로 'swatch'라는 형태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져 오늘날에 이르렀습니다.
스왓치란 무엇일까?
현재 스왓치는 더 큰 원단의 색상, 질감, 디자인을 미리 보여주는 작은 천 조각을 가리키는 말로 널리 사용됩니다. 전체 원단을 확인하기 전에 실제 느낌과 색감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 필수적인 도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왓치 북의 역할
작은 스왓치들을 한데 모아 정리한 '스왓치 북(swatch book)'은 디자이너와 제조업체에게 없어서는 안 될 자료입니다. 여러 원단의 색과 무늬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어 색상과 패턴을 조율하는 데 유용하며, 고객에게 다양한 원단 옵션을 제시하고 설명할 때도 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