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럼 백작(Earl of Durham)은 1833년 존 조지 램턴(John George Lambton, 당시 제1대 램턴 자작)에게 새로 하사된 영국 귀족 작위입니다. 그는 1830년부터 1833년까지 국새상서(Lord Privy Seal)를 맡은 데 이어, 1838년에는 영국령 북아메리카의 초대 총독(Governor General)으로 부임한 저명한 정치가였습니다.
특히 초대 백작은 총독 재임 시기에 작성한 소위 '더럼 보고서(Durham Report)'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이 보고서는 훗날 캐나다 자치정부 수립의 중요한 토대가 된 것으로 평가받습니다.
역대 더럼 백작 (1833년 창설)
- 존 조지 램턴(John George Lambton), 제1대 더럼 백작 (1792–1840)
- 조지 프레더릭 다시 램턴(George Frederick D'Arcy Lambton), 제2대 더럼 백작 (1828–1879)
- 존 조지 램턴(John George Lambton), 제3대 더럼 백작 (1855–1928)
- 찰스 롤런드 램턴(Charles Rowland Lambton), 제4대 더럼 백작 (1894–1970)
- 앤터니 클로드 프레더릭 램턴(Antony Claud Frederick Lambton), 제5대 더럼 백작 (1922–2006)
- 에드워드 알렉산더 램턴(Edward Alexander Lambton), 제6대 더럼 백작 (1955년생, 현직)
백작위 추정 상속인
더럼 백작위는 장자 상속 원칙에 따라 램턴 가문의 남계 후손에게 세습됩니다. 현재 작위의 추정 상속인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 프레더릭 제임스 램턴(Frederick James Lambton), 램턴 자작(Viscount Lambton) (1978년생)
- 찰스 어거스터스 램턴(Hon.) (1979년생)
- 에드워드 어거스터스 램턴(Hon.) (1982년생)
- 존 앤서니 램턴 목사(Rev. Hon.) (1953년생)
- 윌리엄 리처드 램턴(Hon.) (1955년생)
이처럼 더럼 백작위는 19세기 초 창설된 이래 여섯 대에 걸쳐 램턴 가문에서 이어져 왔으며, 영국 귀족 문화와 캐나다 근대사 양쪽에서 의미 있는 흔적을 남긴 작위로 평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