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의 역사

오늘날 아카디아인은 무엇이라고 불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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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아카디아인(Acadians)'으로 알려졌던 사람들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같은 이름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다만 상황에 따라 다른 명칭이 사용되기도 합니다. 특히 1700년대 아카디아에서 강제로 추방된 조상들의 후손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 출신이라면, 이들을 '케이준(Cajuns)'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카디아인과 케이준의 관계

아카디아는 17세기 프랑스가 북미 대서양 연안, 즉 현재 캐나다 노바스코샤 일대에 세운 식민지였습니다. 1700년대 영국과 프랑스 간의 갈등이 심화되면서 수많은 아카디아인들이 고향에서 떠나야 했고, 그중 상당수가 미국 남부의 루이지애나로 이주하여 새 삶을 시작했습니다.

루이지애나에 정착한 이들의 후손이 바로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케이준'입니다. 즉, 케이준은 아카디아인의 역사와 뿌리를 이어받은 정체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같은 민족 집단을 가리키지만, 원래 고향과의 연결을 강조할 때는 '아카디아인', 추방 이후 루이지애나 등지에서 형성된 문화와 공동체를 강조할 때는 '케이준'이라는 표현이 자연스럽게 사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