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의 역사

미국 독립선언서 서명자들은 어떤 언어를 사용했을까?

미국 독립선언서(Declaration of Independence)에 서명한 인사들은 모두 영어를 사용했습니다. 이 역사적 문서 자체가 영어로 작성되었으며, 서명자 56명 전원이 영어를 구사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영어로 작성된 독립선언서

1776년 7월 4일 채택된 독립선언서는 토머스 제퍼슨(Thomas Jefferson)이 주요 초안을 작성했으며, 문서 전체가 영어로 기록되었습니다. 당시 미국은 영국의 식민지였기 때문에 영어는 정치, 법률, 학문 분야에서 사용되는 공통 언어였습니다.

서명자들의 언어적 배경

서명자 대부분은 영국계 이민자의 후손으로 태어나 영어를 모국어처럼 사용했습니다. 일부 서명자들은 네덜란드계, 스코틀랜드계, 아일랜드계 등 다양한 출신 배경을 가지고 있었고, 가정에서는 모국의 언어를 사용하기도 했지만, 공식적인 교육과 사회 활동은 모두 영어로 이루어졌습니다.

흥미로운 사실

존 핸콕(John Hancock)이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크게 서명하여 그의 이름이 '서명'의 동의어처럼 알려지게 되었는데, 그 역시 당연히 영어로 서명했습니다. 만약 독립선언서가 여러 언어로 작성되었다면 식민지 간 소통과 통합에 어려움이 있었을 것이며, 영어라는 공통 언어가 새로운 국가의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