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의 역사

미국 대공황의 시작을 알린 결정적 사건은 무엇일까?

1929년 10월 주식 시장 대폭락

일반적으로 1929년 10월의 주식 시장 대폭락이 미국 대공황(Great Depression)의 시작으로 간주됩니다.

검은 화요일(Black Tuesday)

특히 1929년 10월 29일, 이른바 '검은 화요일(Black Tuesday)'로 불리는 날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주가가 폭락하면서 약 10년간 지속된 대공황의 막이 열렸습니다.

이날 투자자들은 공포에 사로잡혀 주식을 대량으로 매도했고, 그 결과 주가는 급격히 추락했습니다. 사실 그로부터 며칠 전인 10월 24일 '검은 목요일(Black Thursday)'에도 이미 주식 시장은 큰 혼란에 빠진 바 있었으며, 이러한 연쇄적인 폭락은 미국 경제 전반에 걸쳐 심각한 신뢰 위기를 초래했습니다.

대공황의 확산

주식 시장의 붕괴는 은행 도산, 기업 파산, 대규모 실업으로 이어지며 1930년대 내내 미국과 세계 경제를 짓눌렀습니다. 이 시기의 경제적 충격은 이후 정부의 경제 개입 정책과 금융 규제 체계를 재정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