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1년 12월 7일 아침, 일본 제국 해군의 기습으로 시작된 진주만 공격은 미국 태평양 함대에 크나큰 타격을 안겼습니다. 당시 진주만에는 미국 전함 8척이 정박해 있었고, 이 중 상당수가 침몰하거나 심각한 손상을 입었습니다.
진주만에서 침몰한 전함 4척
진주만 공격으로 총 4척의 미국 전함이 침몰했습니다. 구체적인 함선은 다음과 같습니다.
- 애리조나호(USS Arizona): 폭탄 직격으로 전방 탄약고가 폭발하며 격침되어, 1,177명의 장병이 함께 생명을 잃었습니다.
- 오클라호마호(USS Oklahoma): 어뢰 공격을 연달아 받고 전복되며 침몰했습니다.
- 웨스트버지니아호(USS West Virginia): 여러 발의 어뢰와 폭탄에 맞고 가라앉았지만, 이후 인양·수리되어 전쟁 말기에 다시 작전에 참여했습니다.
- 캘리포니아호(USS California): 어뢰와 폭탄 공격으로 침몰했으나 인양과 수리를 마친 뒤 전선에 복귀했습니다.
침몰하지 않았지만 손상된 전함들
네바다호(USS Nevada)는 항구 밖으로 탈출을 시도하다 공격을 받고 해안에 좌초되었습니다. 펜실베이니아호·메릴랜드호·테네시호는 비교적 가벼운 손상을 입었으며, 세 척 모두 수리 후 다시 전투 임무를 수행했습니다.
정리
요컨대 진주만 공격 당시 정박해 있던 미국 전함 8척이 모두 피해를 입었고, 그중 4척(애리조나호, 오클라호마호, 웨스트버지니아호, 캘리포니아호)이 침몰했습니다. 특히 애리조나호와 오클라호마호는 복구가 불가능하여 완전히 상실된 전함으로 기록되며, 오늘날에도 애리조나호의 잔해 위에는 추모 기념관이 세워져 많은 방문객이 찾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