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들은 일반적으로 포테이토칩을 '프라이(fries)'라고 부르지 않습니다. 미국에서는 감자 요리의 모양과 두께에 따라 명칭이 확실히 구분되어 사용됩니다.
'칩스(Chips)'란 무엇일까?
미국에서 '칩스(chips)'는 감자를 아주 얇게 썰어 기름에 바삭하게 튀긴 스낵, 즉 우리가 흔히 아는 포테이토칩을 가리킵니다. 과자 형태로 봉지에 담겨 판매되는 제품들이 대표적입니다.
'프라이(Fries)'란 무엇일까?
반면 '프라이(fries)' 또는 '프렌치프라이(french fries)'는 감자를 두껍고 길게 썰어 튀긴 음식을 의미합니다. 햄버거와 함께 곁들여 먹는 그 감자튀김이 바로 여기에 해당합니다.
영국과는 정반대?
흥미로운 점은 영국에서는 용어가 정반대로 쓰인다는 사실입니다. 영국에서는 두껍고 긴 감자튀김을 '칩스(chips)'라고 부르며, 대표적인 예로 피시앤칩스(fish and chips)가 있습니다. 반대로 얇은 포테이토칩은 '크립스(crisps)'라고 불립니다.
결국 같은 감자 튀김이라도 국가마다 부르는 이름이 다르기 때문에, 해외에서 주문할 때는 단어의 의미를 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