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메리카의 역사

율리시스 S. 그랜트 대령은 언제 준장이 되었을까?

미국 남북전쟁 초기, 율리시스 S. 그랜트(Ulysses S. Grant)는 1861년 6월 일리노이 의용보병 제21연대의 연대장(대령)으로 임명되며 군 경력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그렇다면 그는 언제 준장으로 승진했을까요?

1861년 7월, 준장으로 승진하다

그랜트는 대령 계급을 잠시 거친 뒤,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의 임명으로 1861년 7월 31일 자원병 준장(brigadier general of volunteers)으로 승진했습니다. 이 임명은 5월 17일자로 소급 적용되었습니다.

포트 도넬슨 승리와 소장 진급

준장이 된 그랜트는 1862년 2월 포트 도넬슨 전투에서 남부군에게 "무조건적인 항복"을 요구하며 결정적인 승리를 거두었고, 이 공로로 같은 해 2월 16일 자원병 소장(major general of volunteers)으로 진급했습니다. 이 승리 이후 그는 '무조건 항복 그랜트(Unconditional Surrender Grant)'라는 별명으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게 됩니다.

잘못 알려진 오해 바로잡기

일부 자료에서는 그랜트가 준장 계급 없이 대령에서 곧바로 소장으로 승진했다고 설명하기도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그랜트는 대령 → 준장 → 소장의 순서를 모두 거치며 승진했으며, 훗날 연방군 총사령관이자 미국 제18대 대통령으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