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남부 주들의 연방(Union) 탈퇴는 1860년에 시작되었습니다. 이는 노예제 확장 문제를 둘러싼 갈등이 극에 달한 가운데 에이브러햄 링컨이 대통령으로 선출되면서 촉발된 결과였습니다.
사우스캐롤라이나, 최초의 탈퇴
가장 먼저 연방에서 탈퇴한 주는 사우스캐롤라이나였습니다. 사우스캐롤라이나는 1860년 12월 20일 공식적으로 연방 탈퇴를 선언하며 남부 분리 독립 움직임의 신호탄을 올렸습니다.
1861년 2월까지 여섯 개 주 추가 탈퇴
사우스캐롤라이나에 이어 1861년 2월까지 여섯 개의 남부 주가 잇달아 연방에서 탈퇴했습니다. 탈퇴한 주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미시시피
- 플로리다
- 앨라배마
- 조지아
- 루이지애나
- 텍사스
남부연합(Confederate States of America)의 결성
이렇게 탈퇴한 일곱 개 주는 함께 모여 미국 남부연합, 즉 아메리카 연합국(Confederate States of America)을 결성했습니다. 이후 1861년 4월 섬터 요소 전투를 계기로 남북전쟁이 발발하자 버지니아, 아칸소, 테네시, 노스캐롤라이나 등 네 개 주가 추가로 남부연합에 합류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