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남부 주들은 남북전쟁 이후 재건 시대(Reconstruction Era)를 거치며 1868년부터 1870년 사이에 연방에 재가입했습니다. 남북전쟁이 1865년에 끝난 뒤, 남부 각 주는 연방에 복귀하기 위해 일정한 조건을 충족해야 했습니다. 대표적으로 제14차 수정헌법의 비준, 새로운 헌법 제정 등이 요구되었으며, 이를 완료한 주부터 순차적으로 연방 의회에 대표를 다시 보낼 자격을 회복했습니다.
1868년에 재가입한 주
다음 여섯 개 주는 1868년에 연방에 재가입했습니다.
- 아칸소(Arkansas) – 1868년 6월 22일
- 루이지애나(Louisiana) – 1868년 6월 25일
- 플로리다(Florida) – 1868년 7월 4일
- 노스캐롤라이나(North Carolina) – 1868년 7월 4일
- 사우스캐롤라이나(South Carolina) – 1868년 7월 9일
- 앨라배마(Alabama) – 1868년 7월 13일
1870년에 재가입한 주
나머지 네 개 주는 1870년에 연방에 복귀했습니다.
- 버지니아(Virginia) – 1870년 1월 26일
- 미시시피(Mississippi) – 1870년 2월 23일
- 텍사스(Texas) – 1870년 3월 30일
- 조지아(Georgia) – 1870년 7월 15일
특히 조지아는 한 차례 연방에서 축출된 후 다시 재가입한 유일한 주로, 흑인 의원 추방 문제로 인해 1869년 초 잠시 연방에서 제외되었다가 같은 해 말 자격을 회복하고 1870년 7월에 최종적으로 복귀했습니다. 이처럼 남부 주들의 연방 재가입 과정은 미국 역사상 가장 격동적인 시기 중 하나였던 재건 시대의 상징으로 남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