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메리카의 역사

제1함대는 테네리페에 정차하지 않았다 — 실제 경유 항구는 어디였나?

많은 사람들이 제1함대(First Fleet)가 테네리페에 기항했다고 알고 있지만, 이는 잘못된 정보입니다. 제1함대는 테네리페에 정차하지 않았으며, 항해 중 들른 곳은 리우데자네이루, 케이프타운, 그리고 최종 목적지인 보타니베이 세 곳뿐이었습니다.

제1함대란 무엇인가?

제1함대는 1787년 5월 13일 영국 포츠머스를 출발하여, 유형 죄수들을 오스트레일리아 뉴사우스웨일스로 이송하고 새로운 정착지를 건설하기 위해 파견된 함대입니다. 총 11척의 선박으로 구성되었으며, 아서 필립(Arthur Phillip)의 지휘 아래 약 1,400명에 달하는 선원, 관리, 병사, 죄수들이 승선해 있었습니다.

실제 항해 경로와 정차 항구

제1함대가 긴 항해 동안 정차한 곳은 다음과 같습니다.

  • 리우데자네이루(브라질) — 신선한 식량과 식수를 보급하기 위해 기항했습니다.
  • 케이프타운(남아프리카) — 남횡단 인도양에 대비해 가축과 추가 보급품을 싣기 위해 들렀습니다.
  • 보타니베이(오스트레일리아) — 1788년 1월 도착한 최종 목적지입니다.

보타니베이에 도착한 후, 필립은 이곳의 토양과 담수 조건이 정착에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하여 얼마 지나지 않아 근처의 시드니코브(Sydney Cove)로 거점을 옮겼습니다. 이곳이 오늘날 시드니의 시작점이 되었습니다.

정리

결론적으로 제1함대의 항해 일정에는 테네리페 정차가 포함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함대는 리우데자네이루와 케이프타운에서 보급을 마친 뒤 바로 보타니베이로 향했으며, 이 항해는 오스트레일리아 유럽식 정착의 역사적 출발점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