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메리카의 역사

제2차 세계대전에서 영국군이 싸웠던 전장은 어디였을까?

제2차 세계대전, 영국군이 활약한 주요 전장

제2차 세계대전(1939~1945)에서 영국은 연합군의 핵심 국가로서 세계 곳곳에 군대를 파견했습니다. 모국의 하늘부터 북아프리카의 사막, 동남아시아의 정글까지, 영국군이 참전한 주요 전역을 지역별로 살펴보겠습니다.

영국 본토

  • 영국 본토 항공전(1940) – 독일 공군의 대규모 공습을 영국 왕립공군(RAF)이 맞아낸 결정적 공중전으로, 독일의 영국 침공 계획을 좌절시켰습니다.
  • 대서양 전투(1939~1945) – 독일 U보트의 봉쇄에 맞서 연합군의 보급 선로를 끝까지 지켜낸 전쟁 내내 이어진 해상 전투입니다.
  • 런던 대공습 더 블리츠(1940~1941) – 독일이 런던 등 영국 주요 도시를 상대로 벌인 폭격 캠페인으로, 영국 민간인들도 직접 전화를 겪었습니다.

유럽

  • 프랑스 전역(1940) – 독일의 프랑스 침공에 맞서 영국 원정군(BEF)이 됭케르크 철수까지 싸운 전역입니다.
  • 노르망디 상륙 작전(1944) – 흔히 D데이로 불리는 연합군의 유럽 반격 상륙 작전으로, 영국군은 소드 비치 등에 상륙했습니다.
  • 벌지 전투(1944~1945) – 독일군의 마지막 대반격에 맞서 아르덴 지방에서 벌어진 격전입니다.
  • 네덜란드 해방(1944~1945) – 마켓 가든 작전 등을 통해 네덜란드를 나치 점령에서 해방시킨 전역입니다.
  • 벨기에 해방(1944) – 연합군의 진격과 함께 벨기에를 독일 점령에서 되찾은 작전입니다.
  • 라인 강 도하 작전(1945) – 독일 본토 진입의 관문인 라인 강을 건넌 작전입니다.
  • 엘베 강 도하 작전(1945) – 종전 직전 소련군과 회합하기 위해 엘베 강을 도하한 작전입니다.

아프리카

  • 북아프리카 전역(1940~1943) – 몽고메리 장군이 엘 알라메인 전투에서 롬멜의 독일 아프리카 군단을 격파한 것으로 유명한 전역입니다.
  • 동아프리카 전역(1940~1941) – 이탈리아령 동아프리카의 이탈리아군을 격퇴한 전역입니다.

중동

  • 서부 사막 전역(1940~1942) – 이집트와 리비아 국경 지대에서 벌어진 빠른 기동전이 특징인 전역입니다.
  • 이라크 전역(1941) – 친축성 정권에 맞서 이라크의 유전 자원을 확보한 짧은 전역입니다.
  • 시리아-레바논 전역(1941) – 비시 프랑스가 통치하던 시리아와 레바논을 점령한 전역입니다.

아시아

  • 버마 전역(1942~1945) – 일본군에 맞서 버마(현 미얀마)에서 벌인 장기전으로, 윌리엄 슬림 장군의 지휘 아래 최종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 말레이 전역(1941~1942) – 일본군의 남진에 맞섰으나 패배로 끝난 전역입니다.
  • 홍콩 전투(1941) – 일본군의 홍콩 침공에 맞선 방어전으로, 약 18일 만에 함락되었습니다.
  • 싱가포르 전투(1942) – 난공불락의 요새로 불리던 싱가포르가 일본에 함락된 전투로, 영국 군사 역사상 최악의 패배 중 하나로 꼽힙니다.

이처럼 영국군은 제2차 세계대전 전 기간에 걸쳐 여러 대륙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전투를 수행하며 연합군의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