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안 2세가 죽은 뒤 카스티야의 새 왕은 엔리케 4세(재위 1454~1474)였습니다. 그는 오랫동안 무력한 왕으로 불려왔으며, 스페인을 대표하는 의사이자 에세이스트인 그레고리오 마라뇬(Gregorio Marañón)은 그를 이형성 유창체로 규정했습니다. 성격의 나약함, 우유부단함, 무관심은 이 군주의 전형적인 모습이었고, 그래서 엔리케 4세는 카스티야 전체 역사에서 가장 논란이 많은 군주 중 한 명으로 기억됩니다.흥미롭게도 통치 초반은 순조로웠습니다. 산티아고 기사단과 알칸타라 기사단의 수입이 왕실 재무부에 유리하게 작용했고,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