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역사

1901년 영국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1901년 영국에서는 몇 가지 중요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1. 빅토리아 여왕의 죽음 :빅토리아 여왕은 1901년 1월 22일 와이트 섬의 오스본 하우스에서 세상을 떠났습니다. 63년이 넘는 그녀의 통치는 빅토리아 시대의 종말을 의미하며 영국 사회, 문화, 정치에 지속적인 유산을 남겼습니다.

2. 에드워드 7세의 즉위 :빅토리아 여왕이 사망하자 그녀의 장남인 앨버트 에드워드(Albert Edward)가 에드워드 7세로 즉위했습니다. 그의 통치는 우아함, 사치, 문화적 발전으로 유명한 에드워드 시대의 시작을 의미했습니다.

3. 총선거 :1900년 10월과 11월에 총선이 실시되어 솔즈베리 경이 이끄는 보수당이 하원에서 과반의석을 차지했습니다.

4. 보어 전쟁은 계속됩니다 :1899년 대영제국과 남아프리카의 보어공화국 사이에 시작된 제2차 보어전쟁은 1901년 내내 계속되었습니다. 이 전쟁은 영국군에게 막대한 사상자를 냈고 전술에 대한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5. 노동대표위원회(LRC) 구성 :나중에 노동당이 된 LRC는 노동계급의 정치적 이해관계를 대표하기 위해 1900년에 설립되었습니다. 이는 영국 노동운동의 발전에 있어 중요한 진전을 의미했다.

6. 인구조사 :1901년 인구 조사에 따르면 잉글랜드와 웨일스의 인구는 3,250만명에 달한 반면, 스코틀랜드의 인구는 약 450만명에 달했습니다. 인구조사는 또한 도시화와 산업화의 중요한 변화를 강조했습니다.

7. 교육법 :1901년 교육법은 지방 교육 당국을 설립하고 학교 위원회를 폐지하는 등 영국 교육 시스템에 몇 가지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8. 문화적 성과 :문화예술 분야에서는 1901년 조셉 콘래드(Joseph Conrad)의 소설 『어둠의 심장(Heart of Darkness)』의 출판, 런던 빅토리아 앤 앨버트 박물관 개관 등 여러 가지 주목할 만한 성과가 있었습니다.

9. 스포츠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협회 축구 대회인 FA컵은 1901년 토트넘 홋스퍼가 우승하며 첫 메이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