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역사

베트남은 대영제국의 일부였을까? 프랑스 식민지 역사 살펴보기

아니요, 베트남은 한 번도 대영제국(영국 제국)의 일부였던 적이 없습니다.

베트남은 19세기 후반부터 프랑스의 식민 지배를 받았으며, 1954년에 비로소 독립을 쟁취했습니다.

프랑스 식민지 시대

1858년 프랑스군이 다낭에 상륙하면서 베트남에 대한 프랑스의 진출이 시작되었고, 1887년에는 베트남과 캄보디아, 훗날 라오스까지 포함하는 '프랑스령 인도차이나'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이후 약 70년간 베트남은 프랑스의 통치 아래 놓였습니다.

1954년, 독립의 시작

제2차 세계대전 이후 호치민이 이끄는 독립 운동이 본격화되었고, 제1차 인도차이나 전쟁에서 프랑스가 1954년 디엔비엔푸 전투에서 결정적으로 패배하면서 제네바 협정이 체결되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베트남은 프랑스로부터 독립하게 되었습니다.

참고: 동남아시아의 식민 지배 현황

동남아시아에서 영국의 식민 지배를 받았던 곳은 미얀마,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입니다. 반면 베트남은 프랑스의 영향권에 속했기 때문에 두 제국의 식민사가 서로 다르게 전개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