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리우스 카이사르, 독재관 취임 이후 권력은 오히려 끝났다
많은 사람들이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로마의 독재관이 된 이후에도 계속해서 권력을 확장해 나갔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실제 역사에서는 정반대의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기원전 44년 2월, 카이사르는 '종신 독재관(dictator perpetuo)'으로 임명되며 로마 정치의 정점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바로 그 순간이 그의 권력 여정의 마지막이 되었습니다.
암살로 인한 권력의 상실
카이사르는 종신 독재관으로 임명된 지 불과 한 달여 만인 기원전 44년 3월 15일, 흔히 '3월의 이데(Ides of March)'라고 불리는 날 살해당했습니다.
브루투스와 카시우스를 중심으로 한 원로원 의원들은 카이사르가 왕위에 오르려 하고 있으며, 이것이 로마 공화정을 위협한다고 판단했습니다. 이러한 우려는 결국 암살 음모로 이어졌습니다.
결국 카이사르는 독재관이 된 이후 추가적인 권력을 얻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반대파 의원들에 의해 모든 권력과 생명을 단숨에 잃고 말았습니다.
그의 죽음은 로마 역사의 큰 전환점이 되었으며, 이후 내전으로 이어져 로마 공화정의 몰락과 제정의 시작을 가져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