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사

구글 창립 15주년: 두 청년이 일으킨 검색 혁명과 '구골'이라는 이름의 비밀

디지털 시대를 이끄는 구글, 창립 15주년을 맞다

9월 4일, 디지털 시대의 가장 중요한 기술 기업 중 하나인 구글(Google)의 창립 15주년입니다.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사람, 역사, 엔터테인먼트, 예술, 비즈니스, 뉴스 등 각종 정보를 찾기 위해 매일 구글을 방문합니다.

날로 정교해지는 애플리케이션 덕분에 이제는 단 몇 초 만에 고품질의 정보를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구글+(Google+)을 통해 상호작용하고, 유튜브(YouTube)를 통해 우수한 음질의 오디오·비디오 자료를 게시하고 공유하며, 원격 구매 등 다양한 기능까지 하나의 생태계 안에서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학습의 필수 도구가 된 검색 엔진

현재 학생이나 교육자가 강좌 관련 정보를 얻기 위해 '구글'을 사용하지 않는 모습을 상상할 수 있습니까? 절대 불가능합니다. 인터넷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검색 페이지는 잘 활용하기만 하면 학습을 크게 풍요롭게 만들어 주는 강력한 도구입니다.

캘리포니아의 두 컴퓨터 과학도가 시작한 혁명

1998년, 캘리포니아의 두 컴퓨터 과학 전공 학생 래리 페이지(Larry Page)와 세르게이 브린(Sergey Brin)이 만든 이 웹사이트는 전 세계의 정보 자료를 수집하여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드는 광범위한 능력으로 웹 세계에 혁명을 일으켰습니다. 창립 15주년을 맞은 지금, 구글은 세계에서 가장 크고 야심 찬 기업 중 하나로 성장했으며, 끊임없는 혁신과 창의성에 기반한 사업 개발 정책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구글'이라는 이름의 수학적 유래

'구글(Google)'이라는 용어는 수학에서 유래했습니다. '구골(googol)', 즉 스페인어로 '굴골(gúgol)'은 1938년 당시 9세였던 소년 밀턴 시로타(Milton Sirotta)가 10의 100제곱(10^100), 다시 말해 '1' 뒤에 '0'이 100개 따라오는 숫자에 이름을 붙이기 위해 사용한 단어입니다. 흥미롭게도 어린 밀턴은 1940년에 출간된 저서 『Mathematics and the Imagination(수학과 상상력)』에서 '구골'이라는 용어를 대중화한 유명 수학자 에드워드 카스너(Edward Kasner) 교수의 조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