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사

세계 연대기 — 서기 800년부터 1000년까지

세계 연대기 — 서기 800년부터 1000년까지
서기 800년부터 1000년까지, 세계사의 또 다른 200년입니다. 이 시기의 가장 큰 특징은 각지에서 다양한 국가들이 형성된 것입니다. 노르만인들은 아일랜드에 국가를 세웠고, 앵글로색슨 왕국들은 통합되어 단일 국가 '잉글랜드'가 되었습니다. 또한 샤를마뉴 제국이 분할되면서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의 형성이 시작되었으며, 이 시기에는 키예프 루스와 신성 로마 제국, 헝가리 왕국도 성립되었습니다. 아울러 이 시기는 루스의 기독교 세례, 에이릭 레드에 의한 새로운 땅의 발견 등 흥미로운 사건들로 가득합니다. 아래에서 이 시기의 주요 사건들을 연도별로 살펴보겠습니다.

9세기 (800~899년)

약 800년 — 튀니지와 알제리가 아랍 칼리파국에서 분리되다.

805년 — 베네치아가 비잔틴 제국의 지배에서 벗어나다.

812년 — 중국이 세계 최초로 지폐를 도입하다.

816~837년 — 바벡이 이끄는 아랍 칼리파국에 대한 대규모 봉기.

821년 — 노르만인들이 더블린을 수도로 하는 아일랜드 국가를 건설하다.

829년 — 앵글로색슨 왕국들이 통합되어 단일 국가 '잉글랜드'가 되다.

840년 — 경건왕 루이의 세 아들인 로타르 1세, 독인왕 루이, 대머리 카를 사이에 내분이 시작되다.

843년 — 베르됭 조약: 샤를마뉴 제국이 세 손자에게 분할되다. 대머리 카를은 프랑스를, 독인왕 루이는 독일을, 로타르 1세는 부르군트·알자스·로렌·북부 이탈리아를 차지했다. 이로써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국가 형성의 서막이 열리다.

840~911년 — 프랑스, 스페인, 독일, 잉글랜드를 향한 노르만족의 침입이 격화되다. 노르만족 지도자 롤롱이 노르망디 공작이 되고 프랑스 국왕의 봉신이 되다.

864년 — 아스콜드와 디르가 키예프를 점령하다.

871~899년(901년) — 알프레드 대왕: 웨식스 국왕으로서 공식 문서에 처음으로 '잉글랜드 국왕'이라는 칭호를 사용하다.

9~13세기 — 크메르 제국(진라): 오늘날 캄보디아, 태국, 라오스 일대에 존재했던 봉건 국가로, 수도는 앙코르였다.

878년 — 웻모어 조약 체결. 잉글랜드에 '데인로(데인법 지역)'가 형성되다.

882년 — 올레그 공작이 스몰렌스크, 리류베크, 키예프를 점령하다. 키예프가 국가의 수도가 되다.

886년 — 잉글랜드 국왕 알프레드 대왕이 런던을 탈환하다.

10세기 (900~1000년)

907년 — 올레그 공작의 콘스탄티노플 해상 원정.

907~960년 — 중국의 정치적 분열기 (오대십국 시대).

907~1125년 — 거란족이 세운 랴오(요) 국가 (중국).

909~1171년 — 파티마 이스마일파 칼리파국 (알리드 계열 왕조).

912~945년 — 키예프 루스에서 이고르 공의 통치.

923~935년 — 중국 후당 시대 (수도 뤄양).

936~947년 — 중국 후진 시대 (수도 카이펑).

936~973년 — 신성 로마 황제 오토 1세의 통치.

945년 — 드레블랸인의 봉기와 이고르 공의 피살.

945~960년 — 올가 여공의 통치.

960~972년 — 키예프 대공 스비야토슬라프 이고레비치의 통치.

960~1127년 — 중국 북송 왕조 (수도 변경[카이펑]).

960~1279년 — 중국 송나라. 거란, 당항, 여진과의 전쟁이 계속되다.

962년 — 독일 국왕 오토 1세가 로마에서 교황 요한 12세로부터 황제의 관을 받다. 신성 로마 제국의 성립.

964~969년 — 키예프 공 스비야토슬라프가 유대계 하자르 칸국의 주요 요새들과 수도 이틀을 함락시키다.

969년 — 파티마조의 이집트 정복과 파티마 칼리파국의 확립.

980~1000년 — 에이릭 레드(토르발드손)와 군비욘 울프손이 이끈 바이킹의 탐험: 그린란드와 북아메리카 북동 해안의 발견.

987년 — 마지막 카롤링거 왕인 루이 5세 사망. 위그 카페 백작이 국왕으로 선출되다. 카페 왕조의 시작.

988년 — 블라디미르 대공에 의한 루스의 기독교 세례.

997~1000년 — 덴마크의 잉글랜드 침공.

약 1000년 — 헝가리 왕국의 성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