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이집트인들의 가정 양조 맥주
고대 이집트인들이 집에서 빚던 맥주는 놀랄 만큼 단순한 재료로 만들어졌습니다. 바로 보리, 밀, 물 세 가지가 핵심 재료였습니다. 맥주는 당시 이집트인들에게 일상적인 필수품이었기 때문에, 각 가정에서 직접 손쉽게 양조해 마셨다고 전해집니다.
재료 준비부터 발효까지
먼저 보리와 밀을 물에 불려 발아시키는 '몰팅(malting)' 과정을 거쳤습니다. 이렇게 가공된 곡물을 물과 함께 넣고 발효시키면 알코올이 함유된 액체가 만들어졌습니다.
거르기와 풍미 더하기
발효가 끝난 액체는 체로 걸러내어 찌꺼기를 제거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여기에 다양한 향신료와 허브를 넣어 독특한 풍미를 더했습니다. 오늘날의 깨끗한 맥주와 달리 걸쭉하고 영양가가 높아, 고대 이집트인들은 맥주를 음료이자 식사 대용으로 즐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