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사

노예 소유주가 대가를 받고 자발적으로 노예를 해방하는 관행을 '마누미션(Manumission)'이라고 할까요?

참(True). 노예 소유주가 대가를 받고 자발적으로 노예를 해방시키는 관행은 '마누미션(Manumission)', 즉 노예 해방이라고 부릅니다.

마누미션(Manumission)이란?

마누미션은 노예를 속박으로부터 풀어주어 자유로운 신분을 부여하는 행위를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노예의 소유주가 주도하여 이루어지며, 고대 로마부터 근대 사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문명과 시대에서 나타난 제도입니다.

마누미션의 다양한 형태

마누미션은 그 방식과 조건에 따라 여러 형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자발적 해방: 소유주의 의지에 따라 노예를 풀어주는 경우로, 유언장을 통한 사후 해방이나 생전의 선의로 인한 해방이 대표적입니다.
  • 비자발적 해방: 법률 개정, 전쟁, 사회적 압력 등 외부 요인에 의해 소유주가 원하지 않더라도 노예가 해방되는 경우입니다.
  • 대가를 수반하는 해방: 노예 본인이나 가족, 후원자가 일정 금액을 지불하고 자유를 얻는 방식으로, 본문에서 언급된 사례가 여기에 해당합니다.
  • 대가 없는 해방: 어떠한 보상 없이 순수하게 소유주의 결정만으로 이루어지는 해방입니다.

이처럼 마누미션은 대가의 지급 여부나 해방의 동기와 무관하게, 노예 신분에 있던 사람에게 자유를 부여하는 모든 관행을 포괄하는 용어입니다. 따라서 소유주가 대가를 받고 자발적으로 노예를 해방하는 경우 역시 마누미션에 해당한다는 진술은 옳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