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사

구석기시대는 언제 시작되고 끝났을까? 인류 최초의 석기 문화

구석기시대의 시작: 약 260만 년 전

구석기시대(Paleolithic)는 약 260만 년 전, 초기 인류가 최초의 뗀석기를 만들면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시기에 초기 인류(호미닌)는 돌을 깨뜨려 날카로운 도구를 제작했고, 이는 인류 기술 문명의 첫걸음이 되었습니다.

구석기시대는 크게 전기·중기·후기로 나뉘며, 시간이 지날수록 찍개, 주먹도끼, 긁개 등 점점 더 정교하고 다양한 석기가 등장했습니다. 사람들은 사냥과 채집으로 생계를 유지하며 동굴이나 바위 그늘 아래에서 이동 생활을 했습니다.

구석기시대의 끝: 약 1만~1만 2천 년 전

구석기시대는 약 1만 년에서 1만 2천 년 전경 중석기시대(Mesolithic)로 넘어가며 막을 내렸습니다. 이 전환은 단순한 시대 구분이 아니라 인류 역사의 큰 변곡점이었습니다.

구석기시대의 종말은 다음과 같은 변화로 특징지어집니다.
- 더욱 발전된 정교한 석기 기술의 등장
- 농경의 시작
- 정착 사회의 형성

특히 마지막 빙하기가 끝나면서 기후가 온난해졌고, 인류는 더 이상 끊임없이 이동하지 않고 한곳에 머물며 작물을 재배하고 가축을 기르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신석기혁명(Neolithic Revolution)이라 불리며, 문명 발전의 토대가 되었습니다.

정리

요약하면, 구석기시대는 약 260만 년 전 최초의 석기 사용으로 시작해 약 1만~1만 2천 년 전 농업과 정착 생활의 시작과 함께 끝났습니다. 이처럼 구석기시대는 인류가 도구를 만들고 자연환경에 적응하며 살아남은, 인류사의 가장 긴 시기를 차지하는 시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