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망디 공작 윌리엄, 즉 '정복자 윌리엄'에 대한 주요 반란은 잉글랜드 전역에서 일어났으며, 특히 북부와 서부 지역에서 두드러졌습니다. 1066년 헤이스팅스 전투로 왕위를 차지한 윌리엄의 통치에 맞선 대표적인 봉기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백작들의 반란 (1069년)
헤리퍼드 백작 로저 드 브르퇴유(Roger de Breteuil)와 노퍽 백작 랄프 드 게일(Ralph de Gael)이 주도한 이 반란은 앵글로색슨 통치를 복원하는 것을 목표로 했으며, 웨일스 세력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2. 1069~1070년 반란
저명한 앵글로색슨 지도자였던 에드릭 더 와일드(Eadric the Wild)가 중부 지방(Midlands)과 웨스트 컨트리(West Country) 일대에서 노르만 군대에 대한 공격을 감행했습니다.
3. 에드윈과 모카의 반란 (1070~1071년)
머시아 백작 에드윈(Edwin)과 노섬브리아 백작 모카(Morcar)는 노르만 통치에 저항하며 웨일스 왕과 스코틀랜드 왕과의 동맹을 모색했습니다.
4. 헤러워드 더 웨이크의 반란 (1070~1071년)
앵글로색슨 귀족 출신인 헤러워드 더 웨이크(Hereward the Wake)는 이스트 앵글리아의 습지대인 펜스(Fens) 지역에서 노르만인들에 대한 게릴라전을 전개했습니다.
반란의 결과
이러한 반란들은 윌리엄의 군사적 원정과 정치적 술책이 결합된 진압 작전으로 모두 분쇄되었습니다. 반란 지도자들은 패배하거나 포로로 잡혔고, 그들의 영지와 작위는 몰수되었습니다. 이 일련의 반란 진압 과정은 잉글랜드 내 노르만 권력의 공고화에 기여했으며, 앵글로색슨 세력의 영향력은 급격히 쇠퇴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