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만 제곱킬로미터를 넘어선 거대 제국
잉카 제국은 아메리카 대륙에서 콜럼버스가 도래하기 이전 시대, 즉 선콜럼버스 시대에 존재했던 가장 큰 제국이었습니다.
안데스 산맥을 중심으로 발전한 잉카 제국은 전성기에 이르러 200만 제곱킬로미터가 넘는 광대한 영토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남미 대륙 서부를 따라 해안 사막부터 고산 지대, 열대 우림까지 다양한 기후와 지형을 아우르는 초거대 국가였음을 보여줍니다.
현재의 어느 나라들에 해당할까?
잉카 제국의 영토는 오늘날의 지도로 보면 에콰도르, 페루, 볼리비아를 비롯해 칠레와 아르헨티나의 일부 지역까지 뻗어 있었습니다. 이처럼 방대한 영토를 효율적으로 통치하기 위해 잉카인들은 정교한 도로망과 행정 체계를 구축했으며, 이는 당시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수준의 문명적 성취로 평가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