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학적 발견

SRS 포럼: 첨단 기술이 여는 고고학의 새로운 지평

아득한 과거와 다가온 미래 사이에서, 고고학과 최신 기술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사이앙스 에 베니르(Sciences et Avenir)와 라 르셰르슈(La Recherche)가 공동 주최한 SRS 포럼의 원탁 토론은 2017년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었습니다.

SRS 포럼: 첨단 기술이 여는 고고학의 새로운 지평

2017년 9월 29~30일 열린 SRS 포럼에서 진행된 '미래의 고고학' 원탁 토론.

오늘날 과학자들은 어떻게 과거를 탐사하는가

현대의 과학자들은 어떤 방식으로 과거를 탐구하고 있을까요? 이것이 바로 SRS 포럼 기간에 마련된 원탁 토론의 핵심 질문이었습니다. 사이앙스 에 베니르 특별호 편집장 알린 키네(Aline Kiner)가 진행을 맡았으며, 그녀는 "지구상의 신화적 장소로 여러분을 안내할 놀라운 영상들"을 약속했습니다.

흙 속에 엎드려 삽과 붓으로 발굴하던 고고학자의 전통적인 이미지는 이제 옛날이야기가 되었습니다. 하이테크 기술이 발굴 현장에 등장하면서 고고학의 판도가 완전히 바뀌고 있기 때문입니다.

라이다(Lidar), 예외적인 발견을 이끌다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라이다(Lidar)'입니다. 헬리콥터에 실어 공중에서 쏘는 레이저 빔으로 울창한 숲 아래 잠든 유적까지 찾아낼 수 있는 기술입니다. 알린 키네는 "이 덕분에 과테말라에서 완전히 미지였던 마야 유적들을, 캄보디아에서는 거대한 크메르 도시들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여기에 3D 스캐너, 적외선 촬영, 드론, 인공위성, 나아가 우주 입자까지 활용 범위는 계속 넓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신기술들은 과거 유적의 발견과 탐사뿐 아니라 소중한 문화유산의 보존 작업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최첨단 연구팀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이 주제를 함께 논하기 위해 현재 가장 혁신적인 연구팀에 속한 세 팀의 전문가들이 참석했습니다. 스캔 피라미드(Scan Pyramids) 미션 코디네이터이자 HIP 연구소(HIP Institute, 유산·혁신·보존) 회장 겸 창립자인 메디 타유비(Mehdi Tayoubi), ICONEM의 회장 겸 공동창업자 이브 위벨만(Yves Ubelmann), 그리고 캉 노르망디 대학교 학제간 가상현실 센터 CIREV의 소피 마들렌(Sophie Madeleine)과 필립 플뢰리(Philippe Fleury)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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