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세기에 활동한 아잘라이스 드 포르카이랴그(Azalaïs de Porcairagues)는 오크시타니의 궁정에서 시를 짓고 궁정 연애를 노래했습니다. 그녀는 이름이 우리에게 전해지는 최초의 여성 트루바두르로 여겨집니다. 여성 음유시인 트로바이리츠 트루바두르 운동은 11세기 오크시타니에서 탄생했습니다. 중세를 대표하는 상징적 인물인 트루바두르는 오크어(langue doc)로 가사를 짓고 곡을 만든 시인이자 음악가로, 직접 노래하기도 했지만 궁정에서는 흔히 음유악사(jongleur)나 미스트렐(minstrel)이 대신 불러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