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원전 267년경 키레네에서 태어나 기원전 221년에 비명에 죽은 베레니케 2세(Berenice II)는 키레네의 왕 마가스와 그의 아내 아파마 사이에서 태어난 딸이다. 그녀는 자신의 초상을 새긴 동전을 주조한 최초의 여왕으로 역사에 기록된 인물이다.네메아 경기 대회와 올림픽 무대에 서다기원전 249년, 베레니케 2세는 마케도니아 출신 왕자 데메트리오스 칼로스(‘미남’이라는 뜻의 이름)와 결혼했다. 그러나 키레네에 도착한 데메트리오스는 시어머니인 아파마와 밀통하는 불상사를 저질렀고, 격분한 베레니케는 어머니의 방에서 그를 암살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