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 이야기

두 사람을 동시에 사랑하게 됐다면? 과학이 들려주는 사랑 이야기

일상 속 고민에 과학은 어떤 조언을 해줄 수 있을까요? 팟캐스트 '네모(NEMO)가 방법을 안다!'에서는 과학자들이 뜻밖의 통찰을 전해 드립니다. 첫 번째 에피소드에서 리지(Lizzy)와 아이리스(Iris)는 사랑에 대한 조언을 과학에게 직접 묻습니다.

두 사람을 동시에 사랑하게 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페이시스 오브 사이언스(Faces of Science) 연구자인 야콥 반 데이덴(Jakob van den Eijnden), 칼리엔 스트라이보스흐(Karlien Strijbosch), 에벨린 흐로트(Eveline Groot)가 사랑이 정말 별자리에 새겨져 있는지, 철학자들은 사랑을 어떻게 바라봤는지, 그리고 왜 하필 이주(移民)가 최선의 선택일 수도 있는지 흥미로운 이야기를 풀어냅니다.

팟캐스트 '네모가 방법을 안다!' 1화: 두 사람과 사랑에 빠졌다면

이 팟캐스트는 네모 케닌스링크(NEMO Kennislink)와 네모 사이언스 뮤지엄(NEMO Science Museum)이 함께 제작했습니다. 첫 번째 에피소드에는 세 명의 '페이시스 오브 사이언스' 연구자가 출연합니다.

칼리엔 스트라이보스흐

마스트리히트 대학교, 문화인류학 및 이주 연구

칼리엔의 박사 과정 연구 주제는 유럽에서 세네갈로 (돌아가야만 하는) 이주민들입니다. 귀국이 본인과 주변 사람들에게 어떤 의미를 갖는지, 그들은 자신의 경험에 대해 무엇을 이야기하고 또 무엇을 입 밖에 내지 않는지 심층적으로 탐구합니다.

칼리엔의 시청 · 독서 추천

중국의 남성 인구 과잉 문제를 두고 한 교수가 파격적인 제안을 내놓아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대체 어떤 제안이었을까요?

  • "중국 여성이 여러 명의 남편을 두자"고 제안했다가 논란에 휩싸인 경제학자 — 2017년 소설에서 이미 상상됐던 이야기
  • '두 남편 전략': 중국 한 자녀 정책의 후유증에 대한 해결책이 될 수 있을까?

또한 TV 프로그램 '너라면 어땠을까(Je Zal Het Maar Zijn)' 시즌 6, 2화 '폴리아모리'를 추천합니다. 진행자 소피 힐브란트(Sophie Hilbrand)가 일부러혼이 아닌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세 사람의 삶을 밀착 취재합니다. NPO Start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에벨린 흐로트

로테르담 에라스무스 대학교, 철학사 전공 철학자

에벨린은 프랑스 철학자 제르멘 드 스탈(Germaine de Staël, 1766~1817)이 남긴 인간 본성, 도덕, 정치에 관한 철학적 사상을 연구합니다. 동시에 철학사에서 잊혀진 여성 사상가들을 재조명하는 작업에도 몰두하고 있습니다. 세계 인구의 절반 이상이 여성이라면, 철학사 속 여성의 목소리는 어디로 사라졌을까요? 그리고 그 부재는 우리 사유의 발전에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요?

에벨린의 독서 추천

  • 샤를 흐페르츠 옮김, 플라톤 『플라토닉 러브: 향연과 파이드로스』(다몬 출판사)
  • 알랭 바디우, 『사랑 찬가』(파레시아 출판사)

야콥 반 데이덴

암스테르담 대학교, 천체물리학자

야콥은 우주에서 가장 극단적이면서도 작은 천체인 중성자별을 연구합니다. 중성자별은 어마어마한 중력으로 다른 별의 바깥층을 삼킨 뒤, 그 물질을 우주 공간으로 다시 내뿜는 강렬한 존재입니다.

사랑에 대해 더 깊이 알고 싶다면 네모 케닌스링크의 관련 기사들을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