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 이야기

세계를 뒤흔든 한 해, 월별 주요 사건 타임라인 총정리

세계를 뒤흔든 한 해, 월별 주요 사건 타임라인

정치적 격변, 대형 재난, 그리고 우주 개발의 도약까지—한 해 동안 세계 곳곳에서는 중대한 사건들이 연달아 일어났습니다. 아래에서는 각 달에 벌어진 핵심 사건들을 시간 순서로 정리해 한눈에 살펴봅니다.

1월

1월 6일: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이 2020년 대선 결과를 뒤집으려 하며 미국 국회의사당을 습격했습니다.

1월 20일: 조 바이든이 제46대 미국 대통령으로 공식 취임했습니다.

2월

2월 1일: 미얀마군이 쿠데타를 일으켜 권력을 장악했고, 아웅산수찌를 비롯한 정부 고위 관료들이 구금되었습니다.

2월 25일: 열대성 저기압 '세로자'가 인도네시아와 동티모르에 상륙해 막대한 재산 피해와 인명 손실을 낳았습니다.

3월

3월 8일: 에티오피아항공 302편이 아디스아바바를 이륙한 직후 추락해 탑승자 157명 전원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3월 11일: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를 공식적으로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선언했습니다.

4월

4월 15일: 프랑스 파리의 상징인 노트르담 대성당이 화재로 심각하게 훼손되었습니다.

5월

5월 25일: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무장하지 않은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가 백인 경찰관에 의해 사망하면서, 경찰 폭력과 인종 불평등에 반대하는 시위가 미국 전역은 물론 전 세계로 확산되었습니다.

6월

6월 1일: 태평양에서 허리케인 '더글러스'가 발생해 그해 가장 강력한 폭풍 중 하나로 기록되었습니다.

6월 30일: 영국이 유럽연합(EU)에서 탈퇴하며 브렉시트 절차를 완료했습니다.

7월

7월 4일: 스페이스X가 최초의 유인 우주 임무를 성공적으로 발사하며 NASA 우주인 두 명을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보냈습니다.

7월 29일: 허리케인 '한나'가 텍사스주에 상륙해 멕시코만 연안 일대에 피해를 입혔습니다.

8월

8월 4일: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대규모 폭발 사고가 발생해 항구 시설 대부분이 파괴되고 광범위한 피해와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8월 17일: 미국 위스콘신주 케노샤에서 발생한 총기 사건으로 3명이 사망하고 여러 명이 부상했으며, 이후 시위와 사회 혼란이 이어졌습니다.

9월

9월 18일: 미국 연방대법원 대법관이자 진보 진영의 상징이던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가 87세로 별세했습니다.

9월 27일: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이 분쟁 지역 나고르노카라바흐를 놓고 새롭게 충돌했습니다.

10월

10월 2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민주당 후보 조 바이든이 2020년 대선 캠페인의 첫 번째 후보 토론에 나섰습니다.

10월 10일: 초강력 태풍 '고니'가 필리핀에 상륙해 광범위한 피해와 홍수를 일으켰습니다.

11월

11월 3일: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가 실시되었고, 조 바이든이 현직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누르고 당선되었습니다.

11월 13일: 에티오피아 티그레 지역에서 전투가 격화되자 정부가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12월

12월 11일: 영국이 세계 최초로 파이저-바이오NTech 코로나19 백신의 사용을 승인했습니다.

12월 21일: 목성과 토성이 밤하늘에서 유난히 가깝게 겹쳐 보이는 희귀 천문 현상 '대합(Great Conjunction)'이 펼쳐졌습니다.

이처럼 한 해는 정치·사회·자연·과학 등 모든 분야에서 세계의 흐름을 바꿀 만한 사건들로 채워졌습니다. 각 사건의 배경과 여파를 함께 살펴보면 오늘날 국제 정세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