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더 레드는 살해당하지 않았습니다
바이킹 탐험가 에릭 더 레드(Erik the Red)가 누군가에게 살해되었다는 역사적 증거는 전혀 없습니다. 북유럽 고대 문헌인 사가(Saga) 기록에 따르면, 그는 서기 1003년경 그린란드에서 자연사한 것으로 여겨집니다.
에릭 더 레드는 어떤 인물이었나?
에릭 더 레드의 본명은 에이리크 토르발드손(Eiríkr Þorvaldsson)입니다. 그는 살인 혐의로 아이슬란드에서 추방된 뒤 항해를 떠나 그린란드를 발견했고, 985년경 최초의 노르스(Norse) 정착지를 건설했습니다. 붉은 머리카락과 불같은 성격 탓에 '붉은 에릭'이라는 별명이 붙었다고 전해집니다.
그의 죽음의 배경
일부 사가 기록에 따르면, 에릭 더 레드는 아들 레이프 에릭손(Leif Erikson)이 빈란드(Vinland, 북아메리카) 탐험에서 돌아온 무렵 그린란드 식민지를 휩쓴 전염병으로 생을 마감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는 폭력적인 죽음이 아니라 질병과 같은 자연스러운 원인에 의한 사망으로 해석됩니다.
그가 남긴 유산
에릭 더 레드의 가장 큰 업적은 그린란드 정착을 주도한 것입니다. 또한 그의 아들 레이프 에릭손은 크리스토퍼 콜럼버스보다 수백 년 앞서 북아메리카 대륙에 도달한 인물로 알려져 있으며, 에릭의 가문은 바이킹 항해사들의 황금기를 상징하는 존재로 평가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