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 이야기

로버트 E. 리의 애마 '트래블러'는 몇 살까지 살았을까?

로버트 E. 리의 말 '트래블러'의 수명

남북전쟁 당시 로버트 E. 리 장군이 탔던 것으로 유명한 애마 트래블러(Traveler)는 대략 28세에서 34세 사이까지 살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흥미롭게도 이 수치는 오늘날의 기준으로 봐도 결코 짧지 않습니다. 현대의 가축용 말들은 사육 환경에 따라 다르지만, 잘 관리받는 경우 평균적으로 약 30년 정도 살아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시대를 뛰어넘는 장수

즉, 트래블러는 자신이 살았던 시대의 말치고도 상당히 장수한 편이었으며, 현대의 말들과 비슷하거나 그 이상의 수명을 누린 셈입니다. 전장을 함께 달리고 전후의 험난한 세월도 견뎌낸 것을 고려하면, 트래블러가 건강하고 튼튼한 체질을 지녔다는 점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