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원전 559년~530년: 키루스 2세의 페르시아 통치
키루스 2세는 기원전 550년 메디아를 격파하고 그들의 영토를 병합하여 광대한 페르시아 제국을 건설했습니다. 페르시아인들은 자라투스트라(조로아스터)라 불리는 예언자의 가르침을 따랐는데, 그는 유일한 신만이 존재한다고 설했습니다. 이러한 유일신 신앙은 당시 세계에서 매우 독특한 종교관이었습니다.
기원전 539년: 페르시아의 바빌론 침공
페르시아 군대가 바빌론을 침공하면서 바빌론은 강력한 페르시아 제국의 영토로 편입되었고, 오래된 바빌론 제국은 마침내 멸망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기원전 536년: 히브리인들의 예루살렘 귀환
바빌론에서 포로 생활을 하던 히브리인들이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느부갓네살 2세에게 파괴된 첫 번째 성전이 있던 자리에 두 번째 성전을 건립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성전은 기원전 515년에 완공되었습니다.
기원전 525년: 페르시아의 이집트 정복
캄비세스 2세의 통치 아래 페르시아는 이집트를 정복하고, 펠루시움 전투에서 파라오 프삼티크 3세를 포획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캄비세스 2세는 공식적으로 파라오 칭호를 받았지만, 실제로는 고향 수사에서 통치하며 이집트를 페르시아 제국의 행정 구역인 사트라피(총독령)의 관리 하에 두었습니다. 이후에도 여러 차례 반란이 일어나 일시적으로 성공을 거두기도 했지만, 이집트인들은 페르시아의 지배를 완전히 뒤집지는 못했습니다.
기원전 522년~486년: 다리우스 1세의 통치
다리우스 1세 시대에 페르시아 제국은 세계 역사상 가장 거대한 제국으로 성장했습니다. 정복된 민족들은 왕에게 조공을 바쳤고, 왕은 상상을 초월할 만큼 부유해졌습니다. 조공만 성실히 납부한다면 각 민족은 자신들의 종교와 생활 방식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관용 정책은 제국의 안정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다리우스 1세는 막대한 부를 바탕으로 페르세폴리스에 웅장한 궁전을 건립했으며, 사절과 밀정이 더 빠르게 이동할 수 있도록 제국 전역에 도로망을 정비했습니다. 특히 '왕의 길'이라 불리는 도로는 무려 2,700km에 달했습니다.
기원전 490년~479년: 페르시아의 그리스 공격
유명한 페르시아 전쟁(그리스-페르시아 전쟁)의 서막이 열립니다. 그리스 도시 국가들은 끝까지 맹렬히 저항했고, 마라톤 전투에서 페르시아군을 크게 격파하며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기원전 486년~465년: 크세르크세스 1세의 통치
크세르크세스 1세가 페르시아를 통치했습니다. 그는 아버지 다리우스 1세의 뒤를 이어 그리스 정복 야망을 이어갔으나, 살라미스 해전과 플라타이아 전투에서 연달아 패배하며 제국의 확장은 한계에 부딪혔습니다.
기원전 404년~398년경: 페르시아의 일시적 이집트 축출
이집트 파라오 아미르타이오스가 나라의 주도권을 되찾으면서 페르시아 세력은 잠시 이집트에서 밀려났습니다.
기원전 334년~323년: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페르시아 정복
그리스의 알렉산드로스 대왕이 동방 원정을 통해 페르시아를 정복했습니다. 그리스군은 페르시아의 상징인 페르세폴리스 궁전에 불을 질렀고, 이로써 페르시아 제국은 역사 속으로 사라졌습니다.
기원전 332년: 페니키아 정복
알렉산드로스 대왕은 이어서 지중해 동안의 무역 요충지였던 페니키아를 정복했습니다.
기원전 264년: 로마의 카르타고 공격
포에니 전쟁(카르타고 전쟁)이 시작됩니다. 로마와 카르타고는 지중해 무역의 주도권을 놓고 수십 년간 격렬하게 충돌했습니다.
기원전 146년: 카르타고의 멸망
제3차 포에니 전쟁의 끝에서 카르타고는 마침내 로마에 의해 완전히 파괴되고 말았습니다.
기원전 64년: 로마의 중동 정복
중동 지역의 영토들이 로마에 의해 정복되면서, 고대 근동의 역사는 새로운 장을 맞이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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