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리머스 식민지가 설립된 가장 중요한 이유는 종교의 자유였습니다.
종교 박해를 피한 청교도들의 새로운 시작
필그림(Pilgrims)이라 불린 영국 청교도들은 모국인 잉글랜드에서 겪은 종교적 박해로부터 벗어나, 자신들의 신앙을 자유롭게 실천할 수 있는 새로운 공동체를 아메리카 대륙에 건설하고자 했습니다. 당시 잉글랜드 국교와 다른 신앙을 가진 이들에게는 종교적 자유가 허용되지 않았기에, 이들은 더 나은 환경을 찾아 바다를 건너기로 결심했습니다.
메이플라워호와 플리머스 항구 도착
1620년, 윌리엄 브래드퍼드(William Bradford)의 지휘 아래 총 102명의 필그림들이 메이플라워호(Mayflower)에 올라 긴 항해를 시작했고, 마침내 오늘날 미국 매사추세츠주에 해당하는 플리머스 항구에 상륙했습니다. 이들은 그 자리에 플리머스 식민지를 세웠으며, 이곳은 버지니아의 제임스타운(Jamestown)에 이어 북미에 설립된 두 번째 영구적인 영국 정착지로 기록되었습니다. 플리머스의 건립은 종교의 자유를 찾아 새 삶을 개척한 사람들의 결단과 희생을 보여주는 역사적 사건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