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우체국 서비스를 나무랄 사람은 아니지만, 미국 우편 서비스(USPS)와 비교할 만한 곳은 없습니다. 물론 기준은 100년 전 이야기지만요.1913년, 미국에서 소포 배달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소규모 농민과 상인들이 집을 떠나지 않고도 전국 어디든 제품을 판매할 수 있게 되면서 소포 배송이 대중화되었고, 이는 침체되던 농촌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게다가 가격은 매우 경쟁력 있었죠. 평소에는 구하기 어려웠던 약품이나 각종 물품들도 문제없이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그렇듯, 법이 만들어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