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의 역사

미국 건국 당시 최초의 13개 주는 어디였을까?

미합중국은 처음부터 지금과 같은 50개 주를 가진 나라가 아니었습니다. 건국 초기의 미국은 영국으로부터 독립을 선언한 13개 식민지에서 출발했습니다.

미국 최초의 13개 주

1776년 7월 4일, 미국 독립선언서가 채택되면서 다음 13개 주가 새로운 국가 '미합중국'의 기초가 되었습니다.

  • 코네티컷(Connecticut)
  • 델라웨어(Delaware)
  • 조지아(Georgia)
  • 메릴랜드(Maryland)
  • 매사추세츠(Massachusetts)
  • 뉴햄프셔(New Hampshire)
  • 뉴저지(New Jersey)
  • 뉴욕(New York)
  • 노스캐롤라이나(North Carolina)
  • 펜실베이니아(Pennsylvania)
  • 로드아일랜드(Rhode Island)
  • 사우스캐롤라이나(South Carolina)
  • 버지니아(Virginia)

식민지에서 주로, 그리고 하나의 국가로

이 13개 지역은 본래 영국의 식민지였습니다. 1776년 이들 식민지가 영국으로부터의 독립을 선언하면서 각각 '주(state)'가 되었고, 연합하여 미합중국을 형성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델라웨어가 1787년 12월 7일 가장 먼저 헌법 비준에 동의했고, 조지아와 코네티컷 등이 뒤를 이으며 새 헌법 체제가 시작되었습니다. 마지막인 로드아일랜드가 1790년 헌법을 비준하면서 13개 주 모두 연방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영토 확장의 시작점

루이지애나 매입(1803년)을 비롯한 영토 확장과 서부 개척이 진행되면서 주의 수는 꾸준히 늘어났고, 1959년 알래스카와 하와이가 연방에 가입하며 오늘날의 50개 주 체제가 완성되었습니다. 즉, 오늘날 미국의 뿌리는 바로 이 건국 13개 주(Original Thirteen Colonies)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