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와 클라크가 '세 개의 포크'를 발견했다고 알려져 있지만, 정확히 말하면 두 사람이 도달한 곳은 미주리 강의 쓰리 포크스(Three Forks)입니다. 이곳은 제퍼슨 강(Jefferson River), 매디슨 강(Madison River), 그리고 갤러틴 강(Gallatin River) 세 개의 강이 합류하여 미주리 강을 형성하는 지점으로, 현재 미국 몬태나 주에 위치해 있습니다.
1805년 7월 25일, 역사적인 순간
루이스와 클라크 탐험대는 1805년 7월 25일 이 지점에 도착했습니다. 당시 두 사람은 루이지애나 매입으로 새로 편입된 루이지애나 준주를 탐사하고, 북아메리카 대륙을 횡단해 태평양으로 이어지는 경로를 찾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었습니다.
쓰리 포크스의 발견은 탐험 전반에 걸쳐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습니다. 세 갈래로 나뉜 강 중 어느 쪽이 서쪽 태평양으로 통하는 길인지 판단해야 했던 탐험대는 검토 끝에 제퍼슨 강을 따라 계속 서진하기로 결정했으며, 이 선택은 로키산맥을 넘는 여정의 방향을 정하는 결정적 계기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