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 만에 나라를 삼킨 기습 작전1990년 8월 2일, 이라크의 정예부대인 공화국 수비대가 쿠웨이트를 침공했습니다. 단 이틀 만에 국토 전체를 점령하는 번개 같은 작전이었고, 국제사회는 완전히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이라크는 쿠웨이트가 유가를 낮추기 위해 석유 생산량을 늘린다고 비판했고, 심지어 비스듬히 시추해 자국 유전을 훔치고 있다고까지 주장했지만, 사담 후세인이 여기까지 나아갈 것이라 예측한 사람은 없었습니다.배경에는 이란과의 전쟁 자금 마련으로 이웃 나라들에게 진 막대한 빚이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필립 4세가 성전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