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아니아의 역사

제2차 세계대전의 주요 원인: 독일·이탈리아·일본의 공격적 확장 정책

제2차 세계대전의 중요한 발단으로 꼽히는 것은 독일, 이탈리아, 일본의 공격적인 영토 확장이었습니다. 이 세 나라는 전쟁 발발 전 수년간 팽창주의 정책을 추진하며 영토 정복과 국제 조약 위반을 감행했습니다.

나치 독일의 '생존 공간(Lebensraum)' 확장

아돌프 히틀러의 지도 아래 독일은 '생존 공간(Lebensraum)'이라 불리는 공격적인 영토 확장 정책을 추진했습니다. 이에 따라 독일은 1938년 오스트리아를 병합했고, 1939년에는 체코슬로바키아를 점령했습니다. 그리고 1939년 9월 폴란드를 침공했는데, 이 사건은 일반적으로 제2차 세계대전의 시작으로 간주됩니다.

무솔리니의 이탈리아와 지중해·아프리카 진출

베니토 무솔리니가 이끈 이탈리아는 아프리카, 특히 에티오피아를 비롯해 지중해 지역에서 팽창주의 원정을 벌였습니다. 1940년에는 그리스와 알바니아를 침공하여 해당 지역의 긴장을 한층 고조시켰습니다.

일본 군국주의의 아시아 침략

군국주의 지도자들의 영향 아래 있던 일본은 아시아에서 일련의 정복 전쟁을 감행했습니다. 1931년 만주를 침공하고 점령했으며, 1937년부터 1945년까지 중일전쟁(제2차 상하이 사변 이후 본격화된 전면 전쟁)을 지속했습니다. 또한 1941년 12월 진주만을 기습 공격하여 미국을 제2차 세계대전에 끌어들이는 결정적 계기를 만들었습니다.

확장 정책이 남긴 결과

독일, 이탈리아, 일본의 공격적인 확장은 다른 국가들 사이에 불안감과 공포를 조성했습니다. 이들의 행보는 당시 국제 질서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것이었고, 결국 제2차 세계대전 발발의 주요 배경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