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통계가 집계된 가장 최근 연도인 2018년에는 미국에서 총 405명이 낭포성 섬유증으로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950년과 비교하면 크게 감소한 사망률
이는 효과적인 치료법이 개발되기 이전인 1950년에 기록된 역대 최고치인 1,066명과 비교하면 현저히 감소한 수치입니다. 이러한 감소 추세는 신생아 선별 검사의 보편화, 흡입 치료제와 효소 대체 요법의 발전, 그리고 최근에는 CFTR 조절제와 같은 혁신적인 약물의 도입 덕분입니다.
꾸준히 향상되는 환자의 기대 수명
의학 기술의 발전으로 낭포성 섬유증 환자의 평균 기대 수명은 꾸준히 향상되어 왔으며, 현재 많은 환자들이 40대에서 50대까지 건강하게 생존하고 있습니다. 다만 낭포성 섬유증은 여전히 만성 폐 감염과 호흡 부전을 일으킬 수 있는 중증 유전 질환이므로, 지속적인 관리와 전문적인 치료가 반드시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