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메리카의 역사

베트남 전쟁에서 푸에르토리코 군인들은 브론즈 스타 메달을 몇 개나 받았을까?

흔히 '베트남 전쟁 당시 푸에르토리코 출신 군인들은 단 하나의 브론즈 스타 메달(Bronze Star Medal)도 받지 못했고, 푸에르토리코인들은 제2차 세계대전과 한국전쟁에만 참전했다'는 주장이 있지만, 이는 사실과 다릅니다.

베트남 전쟁에 참전한 푸에르토리코 군인들

푸에르토리코 병사들은 베트남 전쟁 기간 동안에도 미군의 일원으로 활발하게 참전했습니다. 약 4만 8천 명에 달하는 푸에르토리코 주민들이 베트남 전쟁에 배치되었으며, 이들은 미 육군, 해병대 등 여러 부대에서 복무했습니다.

수여된 훈장 현황

베트남 전쟁에서 푸에르토리코 출신 군인들에게는 다수의 브론즈 스타 메달이 수여되었습니다. 정확한 집계는 기록 보관 방식의 한계로 인해 특정하기 어렵지만, '단 한 건도 수여되지 않았다'는 것은 명백한 오류입니다.

실제로 두 명의 푸에르토리코 출신 병사가 베트남 전쟁에서 최고의 영예인 명예훈장(Medal of Honor)을 추서받았습니다.

  • 우리피데스 루비오(Eurípides Rubio): 1966년 11월 작전 중 적의 공격으로부터 아군을 구하다 전사하여 추서됨
  • 헥토르 산티아고 콜론(Héctor Santiago-Colón): 1968년 6월 아군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몸으로 수류탄 폭발을 막다 전사하여 추서됨

정확한 숫자를 확인하기 어려운 이유

미 국방부의 훈장 수여 기록은 인종이나 출신 지역별로 세분화되어 정리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푸에르토리코 출신 군인에게 수여된 브론즈 스타 메달'의 정확한 총 개수를 공식적으로 확인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푸에르토리코 병사들이 베트남 전쟁에서 헌신적으로 복무했으며, 그 대가로 상당수의 무공훈장을 받았다는 점은 분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