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적인 '6성 장교' 계급은 존재한 적 없다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질문이지만, 결론부터 말하면 미국 군대 역사상 공식적인 '6성 장교(6-star general)' 계급이 존재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습니다. 지금까지 미군에서 공식적으로 부여된 최고 계급은 5성 장군입니다.
미 육군의 최고 계급, 'General of the Army'
미국 육군에서 달성된 가장 높은 계급은 5성 장군에 해당하는 '육군 대장(General of the Army)'입니다. 이 계급은 제2차 세계대전 중이던 1944년에 신설되었으며, 조지 C. 마셜(George Marshall), 더글러스 맥아더(Douglas MacArthur), 드와이트 D. 아이젠하워(Dwight Eisenhower), 헨리 H. 아놀드(Henry Arnold) 등이 임명되었습니다.
'6성 장군'으로 불리는 특별한 사례들
흥미롭게도 '6성 장군'이라는 별칭이 붙는 특별한 사례들이 있습니다.
조지 워싱턴(George Washington): 미국 초대 대통령이자 독립전쟁의 지휘관인 그는 생전에 5성 장군 계급을 받지 못했지만, 1976년 건국 200주년을 맞아 '미합중국 대장(General of the Armies of the United States)'으로 사후 추서되었습니다. 이 계급은 법적으로 모든 장성급 계급보다 상위로 규정되어 있어, 일부에서는 '6성 장군'에 준하는 것으로 해석하기도 합니다.
존 J. 퍼싱(John Pershing): 제1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 원정군 사령관이었던 퍼싱은 1919년 'General of the Armies'라는 특별 계급을 수여받았으며, 이 역시 일반 대장보다 상위 계급으로 평가됩니다.
정리
요약하자면, 미군에는 공식 명칭으로서의 6성 계급은 없습니다. 다만 조지 워싱턴처럼 사후에 최고위 계급을 추서받은 인물들이 있어 '6성 장군'이라는 별칭이 붙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비공식적인 호칭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