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메리카의 역사

1935년 A 미국 1달러 은 증서(블루 실)의 가치는 얼마일까?

1935년 A 1달러 은 증서, 정말 존재할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1935년 시리즈 A 미국 1달러 은 증서(Silver Certificate)는 실제로 존재하며, 이 시리즈 지폐에는 바로 파란색 인장(블루 실)과 파란색 일련번호가 인쇄되어 있습니다. 블루 실은 오히려 1935년 시리즈 은 증서를 상징하는 가장 대표적인 특징입니다.

은 증서는 한때 액면가에 해당하는 은화나 은괴로 교환이 보장되던 미국 지폐로, 1935년 시리즈는 수십억 장이 넘게 발행되어 오늘날에도 수집 시장에서 비교적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붉은색 인장(레드 실)은 은 증서가 아닌 '연방 준비권(Federal Reserve Note)' 이전의 법정통화권 계열 지폐에 사용된 것으로, 두 종류를 혼동하면 안 됩니다.

1935년 A 은 증서의 시장 가치

1935년 A 1달러 은 증서는 발행량이 매우 많아 희소성이 낮고, 대부분 높은 가치를 지니지 않습니다.

일반 유통품

모서리가 닳고 접힌 자국이 있는 일반적인 유통 상태의 지폐는 대략 2~5달러 수준입니다.

미사용(Uncirculated) 상태

유통되지 않은 깨끗한 표본은 10~20달러 내외이며, PMG·PCGS 등 전문 감정기관에서 고등급을 받은 표본은 그 이상에 거래되기도 합니다.

스타 노트(Star Note)

일련번호 앞에 별(*) 표시가 있는 스타 노트는 결함 지폐를 대체해 재발행된 것으로, 같은 상태의 일반 지폐보다 훨씬 높은 가격을 받습니다. 유통품 기준 수십 달러, 미사용 상태라면 백 달러 이상도 가능합니다.

가치가 크게 올라가는 특수 판종

1935년 A 시리즈 중에는 예외적으로 높은 프리미엄을 받는 특수 변종들이 있습니다.

하와이 비상발행권

지폐 앞뒤로 'HAWAII' 각인이 있고 갈색 인장과 갈색 일련번호가 인쇄된 판종으로, 진주만 공습 이후 하와이 지역 전용으로 발행된 것입니다. 상태에 따라 수백 달러에서 수천 달러까지 거래됩니다.

북아프리카 비상발행권(노란 인장)

노란색 인장이 있는 이른바 '노스 아프리카' 은 증서는 제2차 세계대전 중 북아프리카 전선에서 사용하기 위해 발행된 것으로, 일반 블루 실 판본보다 확실한 프리미엄이 붙습니다.

정리

1935년 A 1달러 은 증서에는 원래 블루 실이 찍혀 있으며, 일반판이라면 큰 가치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다만 스타 노트, 하와이 각인판, 노란 인장판 등 특수 판종이라면 전문 감정을 받아볼 만합니다. 정확한 평가를 위해서는 지폐의 상태와 판종을 꼼꼼히 확인한 후 화폐 감정 전문기관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