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행정명령 8802(1941): 프랭클린 D. 루즈벨트(Franklin D. Roosevelt) 대통령은 인종, 신념, 피부색 또는 출신 국가에 따른 방위산업 차별을 금지하는 이 명령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고용 차별을 다룬 최초의 연방 명령이었습니다.
2. 더블 V 캠페인: 제2차 세계대전 중 아프리카계 미국인 공동체는 해외에서는 파시즘에 맞서, 국내에서는 인종차별에 맞서 승리를 상징하는 더블V(Double V)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3. 브라운 대 교육위원회(1954): 획기적인 대법원 판결은 공립학교의 인종 분리가 위헌이라고 선언하여 Plessy v. Ferguson(1896)에서 확립된 "분리되지만 평등한" 원칙을 뒤집었습니다.
4. 몽고메리 버스 보이콧(1955-1956): 로사 파크스가 대중버스에서 백인 승객에게 자리를 양보하지 않자 마틴 루터 킹 주니어와 시민권 운동이 주도한 몽고메리 버스 보이콧이 촉발되었습니다.
5. 리틀 록 나인(1957): 아칸소주 리틀록 센트럴 고등학교에 등록한 9명의 아프리카계 미국인 학생은 백인 폭도들과 아칸소주 방위군의 거센 저항에 직면해 있습니다. 아이젠하워 대통령은 궁극적으로 학생들의 참석 권리를 강화하기 위해 연방군을 파견했습니다.
6. 워싱턴 행진(1963): 시민권과 인종 정의를 요구하는 비폭력 시위를 위해 2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워싱턴 D.C.에 모였습니다. 마틴 루터 킹 목사는 이번 행진에서 그의 상징적인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연설을 했습니다.
7. 1964년 민권법: 이 획기적인 법안은 고용, 공공 시설 및 정부 프로그램에서 인종, 피부색, 종교, 성별 또는 출신 국가에 따른 차별을 금지했습니다.
8. 1965년 투표권법: 이 법은 인종이나 피부색에 관계없이 모든 시민에게 투표권을 보장하는 헌법 개정을 시행하고 인두세 및 문해력 테스트와 같은 차별적인 투표 관행을 불법화했습니다.
9. 1968년 공정 주택법: 이 법은 인종, 피부색, 종교, 성별 또는 출신 국가에 따른 주택 차별을 금지합니다.
이러한 이정표는 미국에서 인종 장벽을 허물고 시민권을 증진하는 데 있어 상당한 진전을 이루었습니다. 그러나 지속적인 인종 차별과 편견이 사회가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 있기 때문에 평등과 정의를 위한 투쟁은 오늘날까지 계속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