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즈던 매입(개즈던 조약 또는 메시야 밸리 매입이라고도 함)은 멕시코 주재 미국 대사인 제임스 개즈던이 협상한 미국과 멕시코 간의 토지 이전 협정이었습니다. 이 조약은 1853년 12월 30일에 서명되었고 1854년 6월 29일에 비준되었습니다. 이 조약으로 미국은 약 29,670평방 킬로미터(11,460평방 마일)의 멕시코 영토를 천만 달러에 획득했습니다.
개즈던 매입의 주된 이유는 대륙 횡단 철도를 건설하기 위해 남부 애리조나와 뉴멕시코에 있는 토지를 확보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이는 미국이 거친 시에라 네바다 산맥을 통과하여 철도를 건설해야 했던 경우보다 대서양과 태평양 해안 사이의 더 짧고 더 직접적인 경로를 허용하게 됩니다. 농업이 풍부한 길라 강 계곡(Gila River Valley)을 인수한 것도 미국에 상당한 이익으로 간주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