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역사

알렉산더 대왕 연대기: 기원전 356년 탄생부터 기원전 146년 그리스의 로마 편입까지

기원전 356년 7월

알렉산더 대왕의 탄생

알렉산더는 마케도니아 국왕 필리포스 2세와 네 번째 왕비 올림피아스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입니다. 그는 마케도니아의 펠라에서 출생했으며, 기원전 343년부터 당시로서는 매우 특별한 교육을 받았습니다.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의 가르침은 알렉산더의 인격과 지성을 형성하는 데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기원전 338년

필리포스 2세, 그리스 전역 장악

필리포스 2세는 철저히 훈련된 강력한 군대를 일으켜 그리스 도시 국가들을 하나씩 정복해 나갔고, 마침내 그리스 전체를 손아귀에 넣었습니다.

알렉산더 대왕 연대기: 기원전 356년 탄생부터 기원전 146년 그리스의 로마 편입까지

기원전 336년

알렉산더, 그리스를 통치하며 제국 건설 착수

아버지 필리포스 2세가 암살되자 알렉산더는 20세의 어린 나이로 왕위에 올랐습니다. 그는 용맹한 전사이면서도 뛰어난 지휘관으로서, 오랜 숙적이었던 페르시아와의 전쟁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알렉산더와 병사들은 어린 시절부터 함께 자란 사이라 우정이 깊고 단단했으며, 이러한 유대감은 강력한 군대의 토대가 되었습니다. 알렉산더는 32,000km가 넘는 대원정을 이끌었고, 불과 10년 만에 고대 최대의 제국을 세웠습니다. 이 제국은 약 227년에 걸쳐 형성된 세계 최대의 페르시아 제국을 능가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정복한 영토 곳곳에 자신의 이름을 딴 도시들을 세웠습니다.

기원전 334년

그라니코스 전투에서 페르시아군 격파

알렉산더 대왕은 군대를 이끌고 유럽과 소아시아를 가르는 해협인 헬레스폰토스를 건넜습니다. 그리고 그라니코스 강(현재 터키의 비가 차이) 기슭에서 처음으로 페르시아군과 교전하여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기원전 333년

이소스 전투 승리

알렉산더는 페르시아군을 대파했지만, 다리우스 3세 국왕은 간신히 도주하는 데 성공합니다.

기원전 332년

페니키아 정복

알렉산더는 배에 실은 투석기로 돌을 던지며 요새 도시 티로스를 함락하는데 몇 달을 들였습니다. 결국 항구를 파괴하고 페니키아 민중을 노예로 만들었습니다.

이집트 정복

알렉산더는 페르시아 세력을 이집트 영토에서 몰아냈습니다. 그는 정복한 문명의 문화를 흡수하고 거기서 영감을 얻는 인물이었기에, 이집트인들은 서부 사막의 오아시스 시와에서 그를 공손히 맞이했습니다. 그는 이집트의 신 암몬의 아들로 추대되었고 파라오로 즉위했습니다. 이후 학문·문화·상업의 중심지가 된 도시 알렉산드리아를 건설했는데, 인류의 지식이 결코 잊히지 않도록 대규모 도서관을 짓도록 했습니다. 그리스 전역의 학자들이 모여 새로운 사상을 논의했으며, 세계 최초의 등대를 건설하는 등 눈부신 지적 활동이 꽃피웠습니다.

알렉산더 대왕 연대기: 기원전 356년 탄생부터 기원전 146년 그리스의 로마 편입까지

기원전 331년

가우가멜라 전투에서 페르시아 완파

알렉산더 대왕은 가우가멜라 전투에서 페르시아군과 정면 대결하여 완벽하게 격파합니다. 다리우스 3세는 또다시 도주했고, 이후 알렉산더의 군대는 페르시아의 궁전 페르세폴리스를 점령한 뒤 불태웠습니다.

기원전 330년

다리우스 3세 암살로 페르시아 최종 패배

페르시아 국왕 다리우스 3세가 암살된 후, 알렉산더 대왕은 그 빈자리를 대신하며 페르시아의 지배자가 되었습니다. 그는 페르시아인들과 동맹을 맺고 페르시아 공주와 결혼했습니다. 문화 융합을 지향했던 그는 외국 공주와 두 차례 결혼하기도 했습니다.

기원전 326년

히다스페스 전투 승리 (북인도)

알렉산더는 수백 마리의 전투 코끼리를 운용하는 북인도의 포로스 왕을 격파합니다. 이 전쟁에서 그의 충직한 애마 부케팔로스와 반려견 페리타스가 목숨을 잃자, 그는 각각을 기리는 도시를 세웠습니다. 이후 지칠대로 지친 병사들이 더 이상의 진군을 거부하면서, 알렉산더는 마침내 귀환을 결정합니다.

기원전 324년

마케도니아인들의 반란

알렉산더가 점점 더 많은 페르시아인을 군에 충원하자, 이를 모욕으로 여긴 마케도니아 병사들이 반란을 일으켰습니다.

알렉산더 대왕 연대기: 기원전 356년 탄생부터 기원전 146년 그리스의 로마 편입까지

기원전 323년 6월 11일

알렉산더 대왕의 죽음

바빌론으로 돌아온 알렉산더 대왕은 고열로 인해 33세의 짧은 나이로 세상을 떠납니다. 방부 처리된 그의 시신은 알렉산드리아로 옮겨져 500년 이상 안치되었습니다. 그의 죽음 이후 장군들은 권력 다툼을 벌였고, 거대한 제국은 분열됩니다. 안티고노스는 그리스와 마케도니아를, 프톨레마이오스는 이집트를 차지했으며, 나머지 영토는 셀레우코스에게 넘어가 셀레우코스 왕조를 이루게 됩니다.

기원전 146년

그리스, 로마 제국의 일부가 되다

안티고노스, 프톨레마이오스, 셀레우코스가 나누어 가졌던 세 왕국은 결국 모두 로마에 의해 정복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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