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포프(John Pope)는 남북전쟁 당시 미 육군 소장이었습니다. 그는 1862년 제2차 불런 전투에서 처참한 활약을 펼친 것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습니다.
포프는 1822년 켄터키 주 루이빌에서 태어났습니다. 1842년에 미국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했습니다. 그는 멕시코-미국 전쟁에 참전했으며 1847년에 대위로 진급했습니다.
남북 전쟁이 발발하자 교황은 포토맥군에 배치되었습니다. 그는 1861년 제1차 불런 전투에서 여단장으로 복무했으며, 1862년 소장으로 승진했습니다.
1862년 7월, 포프는 버지니아군 사령관이 되었습니다. 그는 군대를 남쪽으로 이동시켜 남부연합의 수도인 리치몬드를 위협하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 교황의 군대는 1862년 8월 29~30일 제2차 불런 전투에서 로버트 E. 리(Robert E. Lee) 휘하의 남부군에 의해 패배했습니다.
두 번째 불런(Second Bull Run)에서의 포프의 패배는 남북전쟁 중 최악의 패배 중 하나였습니다. 그는 지휘권에서 해방되었고 다시는 현장 지휘권을 갖지 못했습니다. 그는 전쟁이 끝날 때까지 다양한 행정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전쟁이 끝난 후 포프는 1867년부터 1869년까지 뉴멕시코 준주의 주지사를 역임했습니다. 그는 1892년에 사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