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사

아웃소싱이란 무엇일까? 개념부터 장단점까지 완벽 정리

아웃소싱(outsourcing)은 기업이 전문적인 업무 수행을 위해 다른 회사나 개인을 고용하는 행위를 의미합니다.

다만, 위탁받은 회사나 개인은 해당 업무가 진행되는 기간 동안에만 발주 기업에 대한 의무를 집니다.

브라질에서는 제13.429/2017호 법률이 임시직 및 아웃소싱 업무를 규율하며, 브라질 노동 환경에 큰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아웃소싱 서비스의 역사

브라질에서 아웃소싱은 1970년대에 시작되었으며, 1990년대 페르난두 엔히키 카르도주(Fernando Henrique Cardoso) 정부(1994~2002) 시기의 경제 개방과 함께 대중화되었습니다.

아웃소싱 서비스를 이용하면 기업은 특정 업무를 수행할 회사나 노동자를 고용하면서도 직접 급여를 지급하거나 각종 노동 권리 비용을 부담하지 않아도 됩니다.

초기에는 아웃소싱이 '중간 활동(middle activity)'에 해당하는 업무에 한해서만 허용되었습니다.

핵심 활동과 중간 활동의 구분

예를 들어, 한 컴퓨터 회사가 기술자, 프로그래머, 엔지니어를 고용하고 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프로그램 제작, 네트워크 구축 등이 바로 이 회사의 '핵심 활동(end activity)'입니다. 즉, 회사 설립 목적 그 자체가 되는 업무입니다.

반면 청소나 경비처럼 '중간 활동'에 해당하는 업무는 전문 업체에 위탁하는 것이 가능했습니다.

그러나 같은 회사라도 핵심 활동에 속하는 컴퓨터 기술 업무를 외주로 맡기는 것은 허용되지 않았습니다.

2017년 아웃소싱법

제13.429/2017호 법률은 브라질의 아웃소싱 및 임시 업무를 규율하기 때문에 '아웃소싱법'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이 법은 기업이 수행할 업무의 종류와 무관하게 노동자를 고용할 수 있도록 허용합니다. 따라서 이제는 기업의 '핵심 활동'을 수행하는 인력을 두면서도 법적으로 고용 관계는 성립하지 않는 형태가 가능해졌습니다.

법안 발의부터 2017년 3월 31일 공포·시행까지 이 법은 큰 논란을 낳았습니다. 경제계는 고용 창출 효과가 있을 것이라 주장한 반면, 야당과 노동조합은 이러한 변화가 노동권을 더욱 침해할 것이라고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아웃소싱의 장점과 단점

아웃소싱법은 기업과 노동자 모두에게 장점과 단점을 동시에 가져다줄 수 있습니다.

아웃소싱의 장점

자유주의적 관점에서는 아웃소싱이 관료주의를 줄이고 기업가의 고용 확대를 가능하게 하여, 브라질의 실업 문제 해결에 기여한다고 봅니다.

  1. 집중: 기업은 본연의 서비스나 제품 개선에만 집중할 수 있습니다. 처음 설립 목적이 된 핵심 업무의 품질 향상에 모든 역량을 쏟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2. 간소화: 기업은 노동자 채용 및 해고에 드는 비용과 절차를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러한 인사 업무는 위탁받은 업체가 담당하며, 성과가 좋지 않은 직원은 신속하게 교체됩니다.
  3. 생산성: 청소, 경비 등 부대 업무를 신경 쓸 필요가 없어 모든 노력을 고객 유치와 서비스 품질 향상에 투입할 수 있으며, 그 결과 생산성이 높아집니다.

아웃소싱의 단점

노동조합과 정부 야권은 노동자가 사용자의 부당한 대우에 더욱 취약해지고 보호장치 없이 방치된다고 지적합니다.

그 밖에 예상되는 문제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해고: 법 시행 초기 단계에서 많은 노동자가 해고될 수 있습니다. 일부는 아웃소싱 형태로 재고용되지만, 나머지는 더 낮은 임금을 감수하는 인력으로 대체될 우려가 있습니다.
  2. 높은 이직률: 직원 교체가 잦아지면 사용자와 노동자 간의 유대감이 약화되고, 이는 결국 회사의 생산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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